자료실/캠핑 장비
새로 준비한 베낭.
소나무(감자)
2009. 11. 13. 12:05
쌓여만가는 캠핑장비에 질려있다가.
베낭을 메고 산으로 다니는 것이 쫌 더 자유로울 것이라는 생각이 퍼뜩들었다.
베낭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그러다가 엄청싼 베낭을 찾았다. 80리터 5만원. 베낭커버까지 5천원얹어서 샀다.
다들 베낭하고 등산화는 좋은것으로 사라던데.
우선 이것을 가지고 다녀보고.
침낭, 텐트, 매트 이것만 있으면 얼어죽지는 않을테고.
먹을거 그리고 필요하다면 간단히 조리할 기구만 있으면 굶어죽진 않을테고.
옷은 집에 있는걸로 충분할것이다. 히말라야에 가는것도 아니고.
산으로 떠나야지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