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20. 해파랑길 45코스 (설악 해맞이 공원 - 장사항) + 46코스 일부 (장사항 - 아야진 해변)

숙소를 아야진의 모텔로 잡아놓고.

여느 모텔과 달리

매우 밝고(환하고), 깨끗하고, 싱크대가 있어서 음식을 해먹을수도 있는 모텔이었다. 

 

아침일찍 모텔을 나서, 

대포항을 지나면 있는 설악 해맞이 공원으로 향했다.

여기가 설악항이었나 보다.

도장먼저 찍고 출발

설악 해맞이 공원

대포항으로 걸어간다

멀리 보이는 앞에 건물이 라마다호텔, 그뒤 언덕위 건물이 롯데리조트 

외옹치항

 

롯데리조트로 올라가는 길

본디 롯데리조트 언덕 아래쪽 바닷길로 코스가 되어있는데, 길이 막혀있다.

파도/너울때문에 그렇다는데, 일시적인것이 아니라 폐쇄한지 매우 오래된듯 하다.

L 리조트 안의 수영장 옆을 지나서

L 리소트에서 이 언덕을 다 쓰고 있다, 여기 역시 리조트의 산책로로 이용되는 중

동해안 바닷가는 기본적으로 이렇게 철책이다

리조트를 벗어나 속초시내쪽으로 걸어간다

마침 갈메기가

코로나 때문에 해수욕장은 출입기록을 할수 있도록 출구를 제한하고 있다

 

속초에 참 많이도 다녔지만, 속초의 바닷가를 걸은것은 처음이다

포토존

속초 해수욕장 송림숲

속초 시내 해안가

뒤로 아바이 마을인가 보다

아바이 마을로 진입하기 위해 다리를 올라서 건너야 한다

아침이라 문 연 가게가 별로 없다

아침을 먹고 갈까 했으나, 마땅치 않았다.

갯배를 타고 건너서

동명항

속초항

영금정 쯤인가?

멀리 장사항

왕박골 식당

언젠가 와서 장칼국수를 먹은적이 있는 식당을 기억해내고 왔다.

장사항에 있고, 45코스는 마쳤다.

장칼국수

장칼국수는 된장(+고추장)국물에 칼국수를 감자 호박과 함께 먹는다.

속초 - 봉포 넘어가는 곳의 전원주택지. 으리으리하다

늦은 아침을 먹고 다시 출발해서, 봉포항 쪽으로 간다.

봉포 해변의 켄싱턴 리조트

봉포의 유명한 커피집 - 커피고

봉포 해맞이 하우스 1층의 카페 커피고에서 커피 한잔 하며 한시간 남짓 쉬고

유명한 집이다. 커피 맛이 정말 좋다.

봉포에서 청간정 가는 길

청간정 지나 아야진 항 근처

아야진 항 근처 동네

아야진 해수욕장까지 와서 길을 마쳤다. 

 

Garmin Connect

해파랑길 45코스 - 설악해맞이공원 - 장사항

 

Garmin Connect

장사항 - 아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