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2,03] 두바이 도착 및 아부다비 - 1일,2일차 '24/9/27, 28
2024년 9월 26일 아내와 아들이 인천공항에서 두바이행 비행기를 탔다.
두바이에 26일 목요일 저녁에 도착하고, 공항근처 아시아나호텔(https://maps.app.goo.gl/EtXoQTvnDywwQ5iM8)에서 쉬고,
다음날 27일 금요일 메트로-이븐바투타(Ibn Battuta) 터미널-아부다비 버스 터미널을 거쳐 호텔로 왔다.
호텔...
아부다비에서 6박을 할 예정이라, 호텔 잡는데 신경을 많이 썼다.
정말 많은 통화를 하였고 여러 호텔을 알아보다...
좀 오래되긴했지만 수영장과 해변 접근이 비교적 괜찮은 그래서 쉬기 괜찮은 르메르디앙 호텔을 선택하였다.
--- 하지만... 나중에 따로 글을 쓰겠지만, 이 '르메르디앙' 호텔을 다시 이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금요일 근무를 1시간 일찍 마치고, 아부다비로 나와서.
호텔에 도착하니 저녁 8시가까이 되었다.
저녁은 호텔 Ground Floor의 Captins's Arm이라는 English Pub을 해피아워 끝나기 전에 도착해서 음식을 주문했다.
조금 덥긴 했지만, 수영장 근처 야외 테이블을 선택하였다 흡연이 허용되는 실내에서 음식을 먹을수는 없었기 때문에
수영장 근처가 분위기가 좋을 것이라 생각도 했지만, 너무 더워서 그렇지 못했다.
첫날이라 아내와 아이도 약간은 들떠 있기도 했고 나또한 이 먼나라까지 아빠를 보러온 아들녀석이 대견하기도 했다.
그래서 즐겁기만 하였다.
9월 28일 예약하여둔 에티하드 타워에 갔다.
Observation Deck at 300 이라고. (https://www.hilton.com/en/hotels/auhetci-conrad-abu-dhabi-etihad-towers/dining/observation-deck-at-300/) 74층 300미터 높이의 전망대이다.
미리 예약하고 가야하고, 차와 간식을 준다.
아부다비 시내 전경을 둘러 볼 수 있다.
두시간 정도, 시내 바라보다, 앉아서 차와 간식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나와서 점심먹을 식당으로 갔다.
전에 직원들하고 한번 와본적 있는 식당이다.
양갈비를 다른데서 자주 먹어보질 않아서 맛 비교가 안되긴 하지만.
그냥 편하게 먹을만 하다. 그리고 한국사람들한테는 유명한 식당이다.
Lamb chop 1Kg을 시켰다 (200 디람)
먹기좋은 (뼈가 작은) 양갈비 15pcs가 나온다.
식사를 마치고 나는 저녁에 출발하는 현장으로 복귀하는 차량을 타야해서,
잠시 남는 시간을 가까운 WTC 몰로갔다.
오만 여행을 위한 오만리알 환전을 하고.
룰루마트 들러 뭐 살만한거 없나 구경도 하고
WTC 북쪽타워 1층의 전통시장거리를 갔다.
평소같으면 들르지 않는 곳인데...
나름 구경할만 했다.
아내는 사고싶은 것도 좀 있었지만 - 양탄자 같은거 - 살수는 없었다.
오만 무스카트의 무트라 시장이 좀더 나을거 같다는 막연한 생각도 있었고.
나중에 내가 다시 알아보기로.
아부다비 1,2일차... (9월 27일, 28일)
이렇게 마치고 나는 일터로 돌아오고,
아내와 아들은 일요일 알와탄 궁전구경을 가기로.
월요일(9/30) 오후 내가 다시 정식 휴가를 받아 합류하기로 하였다.
본격적인 여행은 다음편에...
9/26,27,28 지출 경비
Taxi Terminal - Hotel | 4,245 |
Le merdian Hotel (6박) | 1,006,440 |
Le merdian breakfast (4일*2인, 아이무료) | 211,889 |
Captine's Arm dinner (3인, 맥주 음료) | 115,554 |
Liquor Shop : Wine 2 Bottle & Beer 6 Can | 27,548 |
Etihad Tower Observation Deck (3인, 티&간식 포함) | 69,930 |
Taxi Etihad tower - Kebab rest | 7,200 |
Lunch Kebab a Fahm (램찹 1키로, 샐러드, 음료) | 82,458 |
Taxi Kebab rest -> WTC | 4,500 |
계 | 1,529,7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