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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04. 일박이일: 운장산 자연휴양림

소나무(감자) 2010. 12. 5. 22:05

 

운장산 자연휴양림: 2010년 12월 4일 ~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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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에 안성휴게소에서 집결하기로 하였으나

10:10쯤 안성휴게소를 지나

막히는 길을 지나

많이 만회하기닌 하였으나

앞선 일행보다 한시간 가량 늦게 도착.

시간이 늦은관계로 독자동대신 활목재 바로 아래의 운장산 휴게소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를 하려는데.

 

산불조심기간 입산 금지 안내판.

어제 삼척에서 난 산불땜에 분위기도 안좋은데

그리고 시간도 상당히 늦었는데

이런 저런 핑계로 능선까지만 갔다 내려와서

운일암반일암으로 간다.

 

 

팔각정에 올라

 

계곡이 꽤 좋다. (상당히 좋다!!)

 

 

사진들도 찍다가

 

서로 모델이 되어 사진도 남기고

 

 

운장산 휴양림으로 길을 향한다.

 

 

가는길 주천면 사무소.

강원도에도 주천면이 있어서 많이 가봤는데

여기도 주천면이 있다.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먹거리를 준비한 주천농협.

작고 물건이 많지 않으니 너무 기대하면 안됨.

장을 보려면 금산면에서 봐야함.

 

휴양림 매표소에서 수속을 밟고.

산불조심기간이라 절대로 불을 피우면 안된다는 신신당부의 말씀을 새겨듣고

 

예약한 숲속의집.

8인실 '다래'방 넓고 따뜻하고 깨끗하고 좋았따.

 

날이 좋았는데 해가 저물고

 

인근 가게에서 준비한 마이산 생막걸리.

여태 먹어본 막걸리중 손에 꼽을만하였다. (초강추)

 

항상그렇듯이 이야기, 음식과, 술들과 함께 밤 늦게 시간을 보내고

 

 

 

운장산 휴양림의 계곡은 매우 좋습니다.

 

야영장

 

야영장은 내년 3월말까지 폐쇄

  

야영장 데크

 

 

 

 

 

 

야영장 앞 계곡

 

 

 

돌아나오는길 가로수 길

 

돌아오는길 천안부터 길이 막혀

 천안IC로 나와 1번 국도를 따라 서울로 서울로

 

가는 중간 송탄에 들렀다.

맛이 기가 막히다는 짬뽕집에 가려하였으나

송탄 사는 친구의 추천으로 가게된 부대찌게집

김네집

 

먹고 나오면서 나를 비롯하여 다들 하는말.

지금까지 먹었던 부대찌게는 전부 가짜였다.

그만큼 맛이 좋았다.

'이 것이 부대찌게다'

 

 

송탄에 온 김에

아이들한테 햄버거를 사주려고 간 곳.

미스리 햄버거.

잘 모르겠지만 주인을 비롯한 직원들의 Force가 상당한 가게.

햄버거 두개 사는데 30분을 기다려 살 수 있었다.

 

오산 비행장 주변으로 우리나라에 준두하는 미군들이 해쳐모여한다고 한다.

2시간 가량의 조금은 낯선 송탄 나들이를 마치고

다시 길을 재촉하여 집으로 집으로 향하여 돌아왔다.

 

산행을 핑계로 친구들과 맘 편하게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다음부턴 산행 확인하고 다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