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 이어폰으로 들려오는 노래의 가사가 가슴속으로 파고 들어 왔다.==================================================....우리는 단지 내일의 일도 지금은 알 수가 없으니그저 너의 등을 감싸 안으며다 잘될거라고 말할 수밖에...무거운 너의 어께와 기나긴 하루가 안타까워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너에게 생겼으면 좋겠어너에겐 자격이 있으니까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소원해본다....언제라도 여기로 돌아와집이 있잖아 내가 있잖아...==================================================이 것은 여행이다.그리고 가끔 가는 여행이 본디 나의 삶인 것은 아닌가? 짧았던 어린시절의 행복과고단했던 20대를 지나고나니끝이 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