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서/여행기

고창 갯벌체험 고인돌 박물관

소나무(감자) 2011. 9. 22. 11:37

만돌 갯벌 체험학습장. (http://www.mandolri.com/)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

어른 10,000원, 아이 7,000원

조개를 잡아가는데 꽤 많이 잡을수 있다.

우리는 생각하는캠퍼들 카페 회원이신 "주민"님께서 이 것을 모두 무료로 체함할 수 있게 해주셨다. 




















끝나고 나와 바로옆의 바람공원.

데크와 화장실 개수대가 깨끗하게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텐트치고 하룻밤 유해도 된다고하니...


배가고파 찾아간 인근 호수식당.

백합죽이 유명한 곳이다.

예전에 영광에 근무할 때 여기까지 백합죽 먹으러 온 기억이 났다.


백합죽을 잘 먹고나서 인근의 동호해수욕장으로 이동.

명사십리라고 불리우는 동호해수욕장은 무지무지 넓었다.

잠시 아이들 놀리다가.




숙소인 선운사 야영장으로 와서 잠시 휴식후

고창 고인돌 박물관을 찾아갔다.

고창의 고인돌 유적은 유네스코 무슨 뭐에 지정되었다고 하던데.

시설 잘해놨더라.


박물관 1층에 사진전을 하고 있었고.

2층엔 고대인들의 생활과 장묘문화에 대한 모형들과 자세한 설명, 비디오.. 그리고 3D 극장가지 있었는데.

시간이 늦은관계로 실제 유적을 보러가기로하고 빨르게 빠져 나왔다.


고인돌을 고대인들이 끌고갔던 방식대로 설치해 놓은 곳...

정말 끌고 가려나...


재현해 놓은 고대인들의 마을을 지나


3코스라고 불리는 고인돌 유적 군락(?)

고대에는 여기가 공동묘지였겠다... 다들 한마디씩.








함께간 솔라님이 찍어주 신 사진을 일부 여기에 ^^


모로모로 열차... 

이 열차를 타고 박물관에서 유젹지로 들어간다.

타면 30분정도 여기저기 들러서 설명도해주고 (1천원내고 타야함)

하지만 시간 여유가 된다면 걷는 것이 훨씬 더 좋을 듯 하였다.






고창군

계절따라 볼거리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고, 참 좋은 고장이다라는 생각을 머릿속에 담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