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서/여행기

UAE 아부다비

소나무(감자) 2012. 3. 26. 14:09

UAE 아부다비 출장.

아부다비에서 280Km 떨어진 곳.

아침저녁으론 제법 쌀쌀하고. 이불을 푹 뒤집어 써야 따듯하게 잘 수 있었다.

5월부터 덥다고하는데.

모래바람 많이 불고. (상시 황사 상태인듯)

 

정말 사막에 고속도로, 철탑, 그리고 지평선만...

 

(눈으로 볼때 해가 엄청나게 컸었는데.)

아침에 떠오르는 해.

 

사막

 

이 것은 아마 오아시스 인듯

 

SFC 치킨.

햄버거 치킨... 이것이 그나마 싼편.

돌아오던날 아부다비 마린 쇼핑몰에 들렀을때

푸드코트 간단한 점심 식사 가격이 보통 25~30디람 (*300원)에 물은 별도로.

 

 

기름값은 싸다. 리터당 500~600원정도 한다고.

주유소는 애드녹 한 회사 뿐인듯 싶었고.

 

사원 인가보다.

 

가로수 모양

 

바다 색깔이... 우리 나라의 바다와는 좀 다르다.

 

쇼핑하러 들렀던 마린 몰.

 

 

몰 내부.

 

지하 까르푸 매장은 엄청나게 크더라.

 

나중에 게스트하우스에서 귀국 비행기 시간 기다릴때 본 잡지에서의 집값은 실로 어마어마 했다. 잘못 본 건지도 모르겠다.

부자나라.

석유 팔아서 다들 부자인 나라. 현지인들은 하루 6시간 주 30시간 근무.

계산대나 공항 출국심사대의 줄을 무시하고 직행하는 습관을 지녔드라.

나같은 한국 사람이나, 네팔, 파키스탄, 인도 사람들을 부리고. 돈 쓰는데만 익숙한 사람들.

우리나라도 기름좀 나면 어떨까 생각이... 많이도 말고 그냥 우리  쓸만큼만이라도..

 

산도 있고, 강도 있고, 계절따라 비도 내리고... 초록이 피어나는 봄.

우리나라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