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30일 (월)
현장에서 정기휴가 출발을 하였다.
오전근무 및 점심식사를 마치고 1시 출발 오후3시 30분 호텔에 도착하여 예약해둔 렌트카를 픽업하였다.
WTC 몰 Thrifty Rental에 예약했는데, 당초 시간보다 일찍가니 차가 없었고, 그차를 다시 찾으러 갤러리아몰까지 갔고 가는 교통편은 렌트카회사에서 제공해 주었다.
Ford Territory 를 48시간 렌트하였다. 렌트비는 보험 포함 410디람.
차는 구형 산타페 정도의 크기였으나, 엔진은 1800CC 가솔린엔진으로 힘은 좀 딸렸지만, 고속도로를 제외하고는 그냥 탈만했다. 다만, 제한속도 160키로인 아부다비 고속도로에서는 차의 힘이 딸리는 것을 느꼈다.
오후 늦은 시간 특별하게 갈 곳이 애매해서 Emirates Heritage Village를 찾아갔으나, 입장시간은 오후4시까지라고 한다.
앞에서 사진만 찍고 나왔다.
바로 옆의 Abu Dhabi Theater 앞 해변에서 아부다비 시내쪽을 바라보며 잠시 시간을 보냈다.
아내가 감기때문에 몸이 좋지 않았다.
열도 나도 급하게 호텔로 돌아왔다.
퇴근시간이라 시내 길이 좀 막혔으나,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다.
아내의 몸이 좋지 않은 관계로 아부다비에서 먹을만한 식당으로 추천받은 담파 식당에 해산물 Bucket 을 주문해서 배달 받았다.
식당에서 테이블 위에 펼쳐놓고 먹어야하는데, 좁은 호텔방에서 먹으려니 맛이 나질 않는다.
생선은 아들이 한마리를 다 먹었고, 해산물 찜은 반도 먹지 못했다.
아부다비 여행 3일차는 이렇게...
Deliveroo 담파 | 79,575 |
아부다비 렌터카 (48시간, 중형 SUV) | 146,160 |
소계 | 225,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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