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상자 검사결과 70% 확진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229/99932698/1

[단독]대구 신천지 무증상 600명중 70% 확진… ‘그림자 감염원’ 비상

대구의 신천지 교인이니까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한 것이다.

 (다른 지역에서는 증상없는 사람 검사하지 않는다. 하루 1만명 유증상자만 검사해도 빠듯하기때문에)

그런데 그들의 70%가 확진이라면, 

전국의 대구를 다녀온 신천지 교인이라면 70%는 증상이 없어도 확진자 일것이다. 증상 있는 사람은 차제하고라도. 

70%가 무증상상태에서 상호 감염 시킨 결과라면, 대구를 다녀오지 않았더래도 전국의 신천지 교인의 70% 정도는 확진자로 추정해도 될것 같다.

대유행은 피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새로 이사온 이 동네는 한 가운데 하나님의 교회가 있고, 신천지 관련 포교시설도 4개나 있다고 한다. 가만보니 경쟁적으로 사이비 종교 포교가 이루어지고 있는듯 하다.

백혈병 치료 과정의 그림자기 짙게 드리운 집과 동네를 떠나 서울 출퇴근이 그나마 가능한 공기좋은 시골 마을로 이사온건데. 다른 삶의 만족도는 이전보다 대단히 높다. 그런데 와보니 스스로를 재림 예수라 칭하는 자를 추종하는 교회가 마을한가운데 떡하니 있다. 아내는 한달도 안되서 벌써 신천지 조직(?)으로 추정되는 일련의 아줌마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한다네 하는 말을 하고 (물론 못하게 하였고, 아내도 수긍하였다). 

 

일요일 아침 TV 대담 프로그램에 전문가들 나와서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 5~6월 (빠르면) 백신이 나올 수도 있을것이라고 한다. 

 

마스크 없는 사람 마스크 살수 있도록 있는 사람은 며칠 기다렸으면 좋겠다. 두시간씩 줄을서서 마스크를 사는 사람들 중 마스크 없어서 못쓴사람 한 명도 못봤다. 

정부에서 수출 통제해서 내수로 계속 풀리는 중이니 조만간 이런 부족 상황은 개선될 터인데...

다들 스스로를 힘들게 하고 사회 전체를 힘들게하는 행위를 해서 결국 악순환 사이클을 계속되게 하는지...

 

바이러스 걸려도 처참한 모습으로 금방 죽거나 하지 않는다, 의료 시설에서 충분히 치료를 받게 해주는 데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마스크에 목숨걸게 하는지 모르겠다. 마스크 사러 돌아다니거나 모인사람들은 바이러스가 피해간다는 증거도 없지 않은가?